[풋살 입문 2편] 🧾 “킥인? 4초 룰? 이게 다 뭐야?” 헷갈림 없는 풋살 규칙 완전정복 가이드 ⚽🧠

사진: Unsplash의Marlon Alves
풋살 코트에 처음 들어서면 모두가 이런 말을 한다.
“축구처럼 하면 안 되는 거야?”
“아니 킥인? 4초? 왜 공 잡고 오래 못 버티지?”
“교체는 그냥 뛰어들어도 되는 거야?”
축구와 닮았지만 전혀 다른 룰을 가진 풋살.
초보자에게는 낯설고 당황스러운 순간이 많다.
그래서 오늘은 헷갈리는 풋살 규칙들을 한 방에 정리해주는 시간! 🧩
킥인부터 4초 룰, 골키퍼 제한, 반칙과 카드까지
경기 전 꼭 알아야 할 기본 규칙을 친절하게 알려줄게.
이 글 하나면 풋살 규칙 때문에 머쓱해지는 일은 끝! 😎
👥 1. 경기 인원과 경기 시간
소규모지만 밀도는 최고
✅ 인원 구성
기본: 5인제 경기 (골키퍼 포함 5명)
교체 인원 제한 없음 → 경기 중 수시로 교체 가능
교체 방식: 정해진 교체 구역에서 자유롭게 교체
※ 단, 먼저 나가고 나서 들어와야 함! 동시에 들어오면 반칙 😅
⏱ 경기 시간
전반 20분 + 후반 20분 = 총 40분
정지 시간제(Stop Time): 공이 아웃되면 시간도 멈춘다
하프타임: 전반과 후반 사이 10~15분 휴식
동점 시: 연장전(5분×2) → 승부차기(PK)
📌 풋살은 템포가 빠르기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긴장감이 극대화되는 구조다.
🚩 2. 킥인 & 4초 룰
라인 밖에서도 스릴은 계속된다
✅ 킥인 (Kick-In)
공이 사이드라인 밖으로 나가면, 손이 아닌 발로 킥인해서 재개
라인에 정확히 공을 놓고, 정지된 상태에서 차야 함
상대팀은 최소 5m 거리 유지
⚠️ 킥인은 반드시 4초 안에 진행해야 함!
✅ 4초 룰이란?
킥인, 코너킥, 프리킥, 골키퍼 배급 모두 4초 안에 처리해야 함
심판이 손을 들고 "123~4" 세며 계시함
4초 넘으면 상대팀에 공이 넘어간다 ⏱️
📌 이 룰 덕분에 풋살은 쉴 틈 없는 리듬과 압박이 이어진다.
“어슬렁대며 준비하면 바로 턴오버!”
🧤 3. 골키퍼 규칙
제한이 많지만 핵심 역할
✅ 골키퍼의 제한
손으로 공을 다룰 수 있는 건 자기 진영 안에서만 가능
볼 소유 후 4초 안에 배급해야 함 (던지기 or 패스)
같은 팀 선수가 골키퍼에게 백패스 시, 손으로 받을 수 없음
✅ 역습을 위한 역할
골키퍼도 상황에 따라 ‘플라잉 골키퍼’로 올라가 플레이 가능
→ 이때는 수비수처럼 역할 수행
📌 골키퍼는 단순한 샷 스토퍼가 아니라 전술의 중심이다.
패스 능력과 판단력이 중요한 이유!
🟥 4. 반칙과 카드
작지만 빠른 경기, 그래서 더 깐깐하다
✅ 누적 반칙 제도
팀 반칙이 전반/후반 각각 5개를 초과하면 누적
6번째 반칙부터는 상대에게 10m 프리킥(제2PK)
→ 수비벽도 없이 바로 찰 수 있어 실점 위험 ↑
✅ 카드 제도
🟨 옐로카드: 경고 (거친 태클, 지연행위 등)
🟥 레드카드: 퇴장 (심한 반칙, 두 번째 경고 누적 등)
→ 퇴장 시 2분간 한 명 적은 상태로 플레이
→ 단, 실점 시엔 자동 복귀 가능
📌 풋살은 경기장이 좁아 충돌이 많기 때문에
무리한 태클보다 정확한 컨택과 반응 속도가 더 중요하다.
💡 이런 규칙 때문에 풋살이 더 재미있다!
공을 놓칠 시간이 없다 → 몰입감 최고
심판의 판단이 빠르다 → 리듬이 끊기지 않음
작은 실수가 실점으로 이어진다 → 긴장감 상승
규칙은 까다롭지만 익히면 축구보다 전략적으로 즐기기 좋다
⚠️ 단, 이 규칙들을 모르고 게임에 뛰어들면
“왜 반칙이야?”, “왜 골키퍼가 손을 못 써?” 같은
민망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 😅
그러니 꼭! 사전에 숙지하자!
🏁 규칙을 알면 플레이가 더 재밌어진다
풋살은 작은 코트 안에서 벌어지는 고밀도 전략 스포츠다.
그만큼 규칙도 정교하고 빠르다.
하지만 한 번 이해하고 나면,
플레이 속도가 더 잘 보이고,
판단이 빨라지며,
팀원과의 호흡도 더 정확해진다.
축구보다 짧지만 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
풋살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첫 걸음은
바로 이 규칙 이해에서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