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한 번쯤 WAR, OPS, ERA 같은 스탯(stat)에 대해 들어봤을 거예요.
하지만 막상 정확한 의미를 설명하려 하면 머릿속이 복잡해지는 경우가 많죠. 🤯
오늘은 이 세 가지 주요 스탯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떻게 계산되는지, 그리고 실제 경기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1. WAR (Wins Above Replacement)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
WAR는 특정 선수가 ‘리그 평균적인 대체 선수(replacement-level player)’보다
얼마나 더 팀의 승리에 기여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쉽게 말해, 어떤 선수가 없다면 대체 선수를 기용했을 때보다
몇 승을 더 가져다줄 수 있는지를 수치로 나타낸 것이죠.
📌 WAR 계산법
WAR는 타자와 투수에 따라 계산 방식이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공격, 수비, 주루, 투구 능력 등을 종합하여 계산됩니다.
하지만 정확한 공식은 복잡하며, Fangraphs(WAR), Baseball-Reference(bWAR) 등에서
세부적인 계산법을 다르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 WAR의 해석법
WAR 0.0: 대체 선수 수준
WAR 2.0~3.0: 주전급 선수
WAR 4.0~5.0: 올스타급 선수
WAR 6.0+: MVP급 선수
WAR 8.0+: 리그 역사에 남을 슈퍼스타
💡 WAR가 높은 선수는 팀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전력입니다.
예를 들어, WAR 8.0인 선수가 있다면 그 선수 한 명이 8승을 더 챙겨준다는 뜻이죠. 😲
2. OPS (On-base Plus Slugging)
출루율 + 장타율 💥🔥
OPS는 타자의 출루 능력(출루율, OBP)과 장타 생산력(장타율, SLG)을 합산한 스탯입니다.
즉, 얼마나 출루를 잘하면서 동시에 얼마나 강한 타격을 날리는지를 한눈에 보여주는 지표죠.
📌 OPS 공식
OPS=출루율(OBP)+장타율(SLG)OPS = 출루율 (OBP) + 장타율 (SLG)
OPS=출루율(OBP)+장타율(SLG)
✅ OPS의 해석법
OPS 0.700 이하: 리그 평균 이하
OPS 0.800~0.900: 준수한 타자
OPS 0.900~1.000: 올스타급 타자
OPS 1.000+: MVP급 타자
💡 OPS가 중요한 이유
OPS는 한 타자의 ‘공격력’을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줍니다.
단순히 타율만 보는 것보다 OPS를 보면 출루 능력과 장타 생산력을 함께 고려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타율이 0.270인데도 OPS가 0.900을 넘는 선수라면,
적절한 출루 능력과 강력한 장타를 동시에 보유한 선수라는 뜻이죠! 💪
3. ERA (Earned Run Average)
평균 자책점 ⚾⏳
ERA는 투수가 9이닝(완투)을 던졌을 때 허용하는 평균 자책점을 의미합니다.
즉, 투수의 실점 방어 능력을 측정하는 대표적인 스탯이죠.
📌 ERA 공식
ERA=(자책점÷투구이닝)×9ERA = (자책점 \div 투구 이닝) \times 9
ERA=(자책점÷투구이닝)×9
✅ ERA의 해석법
ERA 5.00 이상: 리그 평균 이하
ERA 4.00~5.00: 선발 투수 최소 기준
ERA 3.00~4.00: 준수한 선발 투수
ERA 2.00~3.00: 에이스급 투수
ERA 2.00 이하: 사이영 상 후보급 투수
💡 ERA만으로 판단하면 안 되는 이유
ERA는 투수의 실점 능력을 보여주는 좋은 지표지만,
수비력, 구장 환경, 운 등의 변수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FIP(수비 무관 평균 자책점) 같은 보완적인 스탯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
야구 스탯을 알면
경기가 다르게 보인다! 👀✨
야구는 단순한 기록 스포츠가 아닙니다. WAR, OPS, ERA 같은
스탯을 이해하면 선수를 더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고,
경기 흐름을 분석하는 눈이 더욱 날카로워질 거예요. 📊
앞으로 경기 볼 때 "이 선수의 WAR이 얼마지?", "OPS가 0.900이 넘네!", "ERA 2점대라니 대단한데?" 라는
생각이 들면, 여러분은 이미 야구 마니아입니다. 😆🔥
이제 야구 스탯과 함께 더 깊이 있는 야구를 즐겨보세요! ⚾💖
https://www.youtube.com/watch?v=VzmEyWi7VZ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