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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우리말] "로서" vs "로써", 언제 어떻게 쓸까? 🤔

​한국어를 쓰다 보면 은근히 헷갈리는 표현들이 많죠? 특히 "로서"와 "로써"는 비슷하게 들려서 혼동하기 쉬운 대표적인 표현인데요. ​오늘은 이 둘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함께 배워보겠습니다! 💡​​1. "로서"의 의미와 쓰임 🧐"로서"는 자격, 신분, 지위를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 즉, '~의 자격으로'라는 의미를 담고 있죠.​📍 예문아빠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빠의 신분으로서)선생님으로서 학생들에게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 (선생님의 자격으로서)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의 신분으로서)👉 쉽게 말해, 어떤 역할이나 위치를 강조할 때 "로서"를 사용하면 됩니다!​​2. "로써"의 의미와 쓰임 🤓"로써"는 수단, 도구, 방법, ..

[헷갈리는 우리말] "있다가" vs "이따가", 언제 어떻게 쓸까? 🤔

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은 많은 분이 헷갈려하는 우리말 표현 "있다가"와 "이따가"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두 표현은 비슷하게 들리지만, 엄연히 다른 뜻과 용법을 가지고 있답니다. 💡1. "있다가"란? 🧐📍 기본 의미 : "있다가"는 어떤 장소나 상태를 유지한 후, 이후에 어떤 행동을 하게 됨을 의미합니다.​📍 문법적 분석"있다가"는 동사 "있다"에 연결어미 "-다가"가 붙은 형태입니다.여기서 "있다"는 존재(어디에 머무르는 것)나 상태 지속의 의미를 가집니다."-다가"는 어떤 행동이 끝난 후 다른 행동이 이어짐을 나타냅니다.​📍 예문✔️ "집에 있다가 친구 만나러 나갈게." ✔️ "조금만 있다가 다시 이야기하자." ✔️ "공원에 있다가 비가 와서 집에 왔어요." ➡️ 위 예문에서 보..

[헷갈리는 우리말] "안" vs "않" 언제 어떻게 쓸까?[ 안않 각각 설명 / 예시 / 정리 ]

​​​우리말을 사용하다 보면 비슷한 소리 때문에 혼동되는 단어들이 많죠. 그중에서도 "안"과 "않"은 자주 헷갈리는 표현 중 하나입니다. 😵‍💫 ​"안"과 "않"의 차이를 알면 문장을 더 정확하게 쓸 수 있어요! 지금부터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1. "안"은 부사예요! 📢"안"은 어떤 행동이나 상태를 부정할 때 쓰이는 부사입니다. 문장에서 "안"을 빼도 말이 되면 부사로 쓰인 거예요. 예문을 볼까요?​✅ "나는 숙제를 안 했다."✅ "그는 밥을 안 먹었어."✅ "오늘은 비가 안 온다."​이 문장들을 보면, "안"을 빼도 문장은 어색하지 않죠?👉 "나는 숙제를 했다." (가능)👉 "그는 밥을 먹었어." (가능)👉 "오늘은 비가 온다." (가능)즉, "안"을 빼도 문장이 자연스럽다면, 부사 "..

[헷갈리는 우리말] "예요" vs "에요", 언제 어떻게 쓸까? 🤔

​한국어 맞춤법에서 헷갈리는 표현 중 하나가 바로 "예요"와 "에요"입니다! 특히 말할 때는 비슷하게 들리지만, 문장에서 올바르게 쓰려면 차이를 정확히 알아야 해요.오늘은 "예요"와 "에요"의 차이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드릴게요. 📝✨​1. "예요"와 "에요"의 차이 🤷‍♂️📌 "예요" → 받침이 없는 명사 뒤에 붙인다.📌 "에요" → 받침이 있는 명사 뒤에 붙인다 ❌ (틀린 표현!)👉 즉, "에요"는 맞춤법에 없는 표현이고, 올바른 문법은 "예요"만 존재해요!❌ "에요"는 절대 쓰지 마세요! ❌그렇다면 왜 많은 사람들이 "에요"를 쓰는 걸까요? 🤔그 이유를 정확히 파헤쳐 보겠습니다!2. "예요"가 올바른 이유 📖"예요"는 "이다"의 활용형이에요.✍️ "이다"가 변하는 과정:"사과 + 이다..

[헷갈리는 우리말] 어이없다 vs 어의없다 둘 중 맞는 말은?!

올바른 표현은 "어이없다"입니다!​​우리말을 사용할 때 가끔 비슷한 발음 때문에 헷갈리는 단어들이 있죠. 그중 하나가 바로 "어이없다"와 "어의없다"입니다. 어떤 것이 맞는 표현인지, 왜 그런지, 그리고 자주 틀리는 이유까지 하나씩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 🧐1. 정답은? ✅정답은 "어이없다"입니다! 🎉"어의없다"라는 단어는 사전에 존재하지 않는 잘못된 표현이에요. 그러니 절대 사용하면 안 됩니다!하지만 "어이없다"는 우리가 일상에서 정말 자주 쓰는 표현이죠. 그럼 이 단어의 뜻부터 살펴볼까요?2. "어이없다"의 뜻과 유래 📖"어이없다"는 "너무 황당하고 기가 막혀서 말이 나오지 않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어요.예를 들어,🗣️ "친구가 나 몰래 내 음식을 다 먹어버렸대! 어이없어!!"이런 상황에서 ..

[헷갈리는 우리말]‘내’와 ‘네’, 어떻게 읽어야 할까?🤔

사진: Unsplash의Ben Robbins​일상에서 ‘내’와 ‘네’는 정말 자주 쓰이는 단어예요. 이 두 단어를 발음할 때 헷갈리는 경우가 많죠. 🤔 특히 ‘네가’와 ‘내가’를 구별하기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럼 정답부터 알려드릴게요!‘내’는 [내]라고 읽어요.‘네’는 원래 [네]가 맞지만, 실제로는 [니]라고 발음하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네가’는 [니가]로 발음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왜 이렇게 되는지 자세히 살펴볼까요? 🤓 🧐 ‘네’가 ‘니’로 발음되는 이유국립국어원 표준 발음법에 따르면 ‘네’의 원래 발음은 [네]가 맞아요. 하지만 실제로는 사람들이 [니]로 발음하는 경우가 많죠.그 이유는 발음의 구별이 어렵기 때문이에요! 🧐​✔️ ‘내’와 ‘네’는 소리만 들으면 ..

[헷갈리는 우리말] 몇일 vs 며칠 둘 중 어떤게 맞을까요?!

​올바른 표현은 "며칠"입니다!우리말을 쓰다 보면 헷갈리는 표현이 참 많아요. 특히 ‘몇일’과 ‘며칠’은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데, 도대체 어떤 게 맞는 걸까요? 🤔​📌 정답은 바로 ‘며칠’입니다!‘몇일’은 틀린 말이에요. 🚫 국립국어원의 표준어 규정에서도 ‘며칠’이 맞는 표현이라고 명확하게 정해져 있어요.그렇다면 왜 ‘몇일’은 틀릴까요? 🤨 하나씩 차근차근 살펴볼게요!🧐 왜 ‘며칠’이 맞을까?‘며칠’은 ‘몇’ + ‘일(날짜를 뜻하는 단어)’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한 단어예요! 🚀👉 어원적으로 보면 ‘몇’과 ‘일’이 결합한 것이 아니라, ‘며칠’ 자체가 하나의 단어로 굳어진 표현이에요.👉 즉, 원래부터 ‘며칠’이라는 형태로 쓰였기 때문에 ‘몇일’이라는 말은 문법적으로 틀린 거예요.📌 이해하..

[헷갈리는 우리말] 깨끗이 vs 깨끗히 둘 중 맞는 것은?!

올바른 표현은 "깨끗이"입니다!오늘은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쓰면서도 종종 헷갈리는 우리말 표현 하나를 짚어보려고 오늘도 올바른 우리말을 배워가는 시간입니다.​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 중 하나가 바로 "깨끗이"입니다. 그런데 가끔 "깨끗히"라고 쓰는 경우를 본 적이 있으신가요? 🤭​✅ "깨끗이"가 맞는 표현이며, "깨끗히"는 틀린 표현입니다!그렇다면 왜 "깨끗이"가 맞고, "깨끗히"는 틀릴까요?오늘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더 이상 헷갈리지 않고 올바른 표현을 사용할 수 있을 거예요! 💡📌 "깨끗이"가 맞는 이유!먼저 "깨끗이"와 "깨끗히"의 차이를 살펴볼까요?​1️⃣ 표준어는 "깨끗이"입니다. 국립국어원에서도 공식적으로 "깨끗히"는 잘못된 표현이며, "깨끗이"만 표준어로 인정된다"고 밝..

[헷갈리는 우리말] 아니에요 vs 아니예요 둘 중 어떤게 맞을까요?!

올바른 표현은 "아니에요"입니다!오늘은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는 우리말 표현 중 하나인 '아니에요'와 '아니예요'의 차이를 정확하게 짚어보려고 합니다.​문자를 주고받거나 블로그, SNS에 글을 쓸 때 "이게 맞나?" 하고 고민했던 적 있으시죠? 사실 두 표현 중 맞는 것은 하나뿐인데, 많은 분이 혼동해서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그럼 이제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해요! 🚀​1. '아니에요'가 맞는 표현이에요! ✅정답은 '아니에요'입니다! 🎉'아니에요'는 '아니다'의 활용형으로, 문법적으로 올바른 표현이에요. '아니다'의 기본형에 어미 '-에요'가 붙어서 활용되었기 때문이죠.​📌 예문으로 확인해 볼까요?이거 제 물건 아니에요.저는 학생 아니에요.그렇게 말한 적 아니에요.어떤가요? 문장에..

[헷갈리는 우리말] 희안하다 vs 희한하다 둘 중 맞는 말은?!

올바른 표현은 "희한하다"입니다!우리말을 사용할 때 종종 헷갈리는 표현 중 하나가 바로 "희안하다"와 "희한하다"입니다. 두 단어의 뜻이 비슷하게 들리지만, 사실은 올바른 표현이 다릅니다. ​이 글에서는 "희안하다"와 "희한하다"의 정확한 차이를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희한하다 : 올바른 표준어! ✅"희한하다"는 뜻을 정확히 말하자면, 예상 밖으로 이상하거나 특별한, 흔치 않은 일이나 상황을 나타낼 때 쓰는 단어입니다. 예를 들어, "그 사람은 정말 희한한 일을 해요."라는 문장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이처럼 "희한하다"는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준어입니다.​이 단어는 "특이하다", "이상하다", "드물다"와 유사한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조금 더 감탄이나 놀라움을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