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유/경제 뉴스

6월30일(월) 미국증시 상반기 마감, 사상 최고치 경신한 미국증시! 배경은?

전국남자카페 2025. 7. 1. 10:06

 

finviz

finviz

 

오늘은 미국증시 상반기 마감일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뉴스가 있었을까요?

바로 1분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미국 증시가 또 한 번의 사상 최고치를 찍으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S&P500 지수는 무려 6,200선을 돌파하며

4월 저점 대비 약 25% 급등,

2023년 4분기 이후 최고의 분기 성과를 기록했는데요,

그 중심에는 기술주의 상승금리 인하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 무역 협상 기대감 + AI 수혜 = 기술주의 질주

미국이 주요 교역 상대국들과

구체적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소식은

투자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특히 애플은 Siri 기능 개선을 위해

외부 AI 기술을 도입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빅테크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오라클은 연간 300억 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네요!

🔹 미 국채의 부활과 연준의 스탠스 변화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이 다시 부각되면서

미 국채는 5년 만에 최고의 상반기 성과 보였는데요,

골드만삭스는 첫 금리 인하 시점을

12월에서 9월로 앞당겨 전망했습니다.

이런 기대감 속에서 투자자들은

리스크 자산에 대한 포지션 확대에 나섰습니다.

🔹 시장 심리와 ‘윈도우 드레싱’ 효과

분기 말에는 늘 등장하는 ‘윈도우 드레싱’ 효과도 한 몫했습니다.

기관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 수익률을 꾸미기 위해 주식을 매수하며,

단기적으로 시장을 끌어올리는 현상인데요

이 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고용지표와 밸류에이션 부담도 변수

이번 주 목요일 발표될 6월 고용지표

시장의 또 다른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예상 비농업 신규고용은 113,000명,

실업률은 4.3%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연준의 스탠스를 결정지을

중요한 지표가 될 것입니다.

또 한편에서는

S&P500의 밸류에이션 부담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현재 12개월 선행 PER은 22배로,

장기 평균 대비 35%나 높은 수준입니다.

평균 밸류에이션은 높은 편이니

투자하실때 꼭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자사주 매입이 견인한 랠리

도이체방크에 따르면,

올해 S&P500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 총액은

1조 1천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기업들이 실적을 뒷받침하며

주가 상승의 기반을 만든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실업률이 급등하지 않는 한,

연준의 금리 인하는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무역협상기대, 금리 인하 전망, 기술주의 랠리,

자사주 매입, 그리고 분기 말 윈도우 드레싱 효과까지..

복합적인 긍정 신호 속에서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네요..!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합니다.

오늘도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미국 증시]

S&P500 +0.52% → 6,204.95

다우 +0.63% → 44,094.77

나스닥100 +0.64% → 22,679.01

러셀2000 +0.12% → 2,175.04

[미국 국채]

02년 국채 수익률 3.746% → 3.727% (전일 같은시간대비)

10년 국채 수익률 4.275% → 4.232% (전일 같은시간대비)

[달러 인덱스]

97.270 → 96.780 (전일 같은시간대비)

[골드]

3,286.10 → 3,315.00 (전일 같은시간대비)

[에너지]

WTI 65.07 → 64.97 (전일 같은시간대비)

천연가스 3.745 → 3.455 (전일 같은시간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