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배드민턴

[배드민턴 입문 3편] 잘 치는 사람은 그립부터 다르다 🏸 배드민턴 기초 자세 완전 정복!

전국남자카페 2025. 5. 12. 13:20

 

 

 

배드민턴을 잘 치는 사람들을 보면 뭔가 특별한 기술이 있을 것 같지만,

진짜 차이는 “기초”에서 시작됩니다.

그립을 어떻게 잡느냐, 어떻게 서 있느냐, 발을 어디로 움직이느냐…

이 작은 차이들이 모여 실력을 가릅니다.

지금부터 배드민턴의 기본 중 기본,

하지만 가장 중요한 기초 자세와 그립법을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


🔹 그립법

라켓은 ‘잡는 게 아니라 쥐는 것’

라켓을 칼처럼 꽉 쥐고 계신가요? 😬

그렇다면 스매시도, 드롭샷도 자유롭게 나가지 않을 거예요.

기본적인 그립법부터 제대로 익히는 것이 모든 기술의 시작입니다.

포핸드 그립

마치 악수를 하듯 라켓을 ‘쥐듯’ 잡습니다.

엄지와 검지 사이에 V자가 생기며, 나머지 손가락은 부드럽게 감싸요.

강한 스매시와 클리어, 드라이브에 유리합니다. 💥

백핸드 그립

라켓을 세로로 잡고, 엄지를 뒷면 플랫에 대듯이 바꿔 잡아요.

네트 앞 짧은 리턴, 백핸드 푸시 등에서 자주 쓰입니다.

❌ 흔한 실수

손바닥으로 라켓을 감싸 꽉 쥐기

그립 전환 없이 한 가지로 모든 기술 시도

이렇게 되면 손목 유연성도 사라지고 정확한 타격이 어렵습니다. 😩


🔹 준비 자세

좋은 자세가 반응 속도를 좌우한다

셔틀콕은 생각보다 훨씬 빠릅니다. ⚡

좋은 자세는 빠른 반응과 안정적인 리턴을 위한 기본 조건입니다.

무릎은 약간 굽히고

발은 어깨 너비로 벌리고

상체는 약간 앞으로 숙이며

양손은 라켓을 든 상태로, 배 앞쪽에 위치해야 해요

이런 자세가 되어 있어야 어느 방향이든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준비 상태’가 되는 겁니다.


🔹 풋워크

코트를 지배하는 발의 리듬

배드민턴은 손보다 발이 먼저 움직여야 하는 스포츠입니다.

하지만 많은 초보자들이 손으로만 셔틀콕을 처리하려다 자세가 무너지죠. 🙅‍♂️

✅ 기본 스텝

앞뒤 이동 : 런지 스텝

좌우 이동 : 사이드 스텝

정면 복귀 : 리커버리 스텝

중심 이동과 균형 유지가 핵심입니다.

항상 한 발 내디딘 후엔 바로 다음 움직임을 준비해야 해요.


🔹 자주 틀리는 기초 자세 TOP 3

손목만으로 스윙하기

→ 팔 전체의 스냅과 회전을 함께 써야 파워가 나와요

중심이 너무 높거나 무너짐

→ 무릎을 살짝 굽혀 안정된 중심을 유지해야 리턴과 풋워크가 쉬워집니다

발이 먼저 안 움직이고 손부터 반응함

→ 풋워크가 늦으면 타점이 틀어지고 자세가 무너져요

💡 Tip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자세를 촬영해보면

실수를 더 쉽게 교정할 수 있어요!


🎯 기초는 느려 보여도

가장 빠른 길입니다

처음엔 지루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기초 자세와 그립법을 확실히 익혀두면,

나중에는 누구보다 빠르게 실력이 오릅니다.

멋진 스매시도, 부드러운 드롭도 결국 ‘기초 자세’에서 출발하니까요.

🏸 오늘부터, 그립과 자세부터 다시 점검해보세요.

실력이 올라가는 속도가 달라질 겁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giXK9YAeJ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