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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입문 9편] 🎯 [퍼터 잘 치면 스코어가 확 줄어요!] 그린 위에서 3퍼트 탈출하는 법 ⛳

전국아빠카페 2025. 5. 1. 20:31

 

 

골프를 오래 치다 보면 이런 말 한 번쯤 들어봤을 거예요.

드라이버는 보여주기용, 퍼터는 점수용이다.

티샷을 250m 날려도, 퍼터로 3번 치면 결국 보기 😭

반대로 드라이버가 조금 밀려도 퍼터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면 파! 🥳

이게 바로 퍼터의 마법이죠.

오늘은 퍼터에 대해 제대로 알고, 제대로 선택하고, 제대로 연습하는 법까지 총정리해드릴게요.

이 글 하나로 3퍼트 탈출하고, 진짜 스코어 줄이기 시작하세요!


1️⃣ 퍼터란?

그린 위에서 사용하는 ‘정밀도 최강’ 클럽 🧠

퍼터는 그린 위에서 공을 홀에 넣기 위한 전용 클럽이에요.

다른 클럽은 공을 띄우는 게 목적이라면, 퍼터는 공을 굴리는 것이 목적이죠.

📌 퍼터의 핵심 특징

로프트 거의 없음 (1~4도)

공을 '띄우는' 게 아닌 '굴리는' 클럽

스윙이 아닌 '스트로크'로 사용

골프 전체 샷 중 약 40% 이상이 퍼팅! 😳

🎯 골프는 퍼팅 싸움!

18홀 기준으로 평균 퍼팅 수는 3036회.

즉, 퍼팅이 전체 스코어의 절반 가까이 차지한다는 얘기예요.

퍼터를 잘 다루면 단 12타가 아니라 10타 이상 줄어들 수도 있어요!


2️⃣ 퍼터의 종류

말렛 vs 블레이드, 뭐가 다를까? 🤔

퍼터는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나뉩니다.

🔹 블레이드 퍼터 (Blade Putter)

가장 전통적인 스타일. 헤드가 작고 직선 형태.

컨트롤이 섬세하지만 관용성이 낮아요.

✅ 특징

정교한 컨트롤

빠른 그린에 적합

손맛이 좋음

❌ 단점

스트로크에 따라 방향이 틀어지기 쉬움

👉 추천 대상: 퍼팅 실력이 안정된 중급자 이상


🔸 말렛 퍼터 (Mallet Putter)

헤드가 크고 무게중심이 낮아 관용성이 높고 방향성이 좋음.

초보자나 퍼팅에 자신 없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

✅ 특징

미스샷에 관대

직진성이 좋음

정렬이 쉬움

❌ 단점

무거워서 빠른 스윙 어려움

👉 추천 대상

초보자, 방향성에 고민이 많은 골퍼


3️⃣ 퍼터 선택 팁

내 손에 맞는 퍼터 찾기 🛠️

퍼터는 드라이버보다 더 ‘나에게 맞는’ 클럽을 써야 해요.

아무리 좋은 퍼터도 스트로크 스타일, 시야, 감각에 맞지 않으면 효과 ZERO 😭

📌 퍼터 선택 기준

스트로크 스타일

아크형(둥글게 움직이는) → 블레이드 추천

스트레이트형(직선으로 밀어주는) → 말렛 추천

퍼터 길이

보통 33~35인치

자신의 키, 셋업 자세에 맞게 선택

무게감

말렛은 무거움 → 안정적

블레이드는 가벼움 → 섬세함

그립 스타일

두꺼운 그립: 손목 사용 억제

얇은 그립: 감각적 터치 가능

🎯 직접 매장에서 시타해보고, ‘편하다’는 느낌을 우선하세요!


4️⃣ 퍼팅 스트로크

이렇게 하면 3퍼트는 없다! ⛳

아무리 좋은 퍼터도 스트로크가 흔들리면 무용지물이에요.

✅ 퍼팅 기본 자세

눈은 공 바로 위

팔은 자연스럽게 늘어뜨리기

손목 고정! 어깨로 밀어주는 느낌

스트로크는 시계추처럼 일정하게

✅ 거리 감각 연습 팁

1m, 3m, 5m 거리별 퍼팅 반복

눈을 감고 감으로 거리 맞춰보기

퍼팅 매트나 컵 활용해서 매일 연습!

🎯 퍼팅 연습은 연습장에서보다 집에서 더 자주 해야 하는 영역이에요!


 

5️⃣ 퍼터 연습이 스코어를 줄인다

실전 팁 🔥

라운드 전 퍼팅 그린에서 최소 10분 연습!

빠른 그린일수록 부드럽게 밀어주는 스트로크

내리막은 거리 조절 최우선

오르막은 과감하게 밀어야 홀인 확률 ↑

퍼터는 감각의 클럽입니다.

자주 잡고, 자주 굴려보고, 자주 들어보는 게 최고예요!


퍼터는 단순한 마무리용 클럽이 아니에요.

골프 실력의 진짜 차이는 퍼팅에서 갈립니다.

3퍼트를 줄이는 순간, 싱글로 가는 길이 보일 거예요! 🌟

오늘 알려드린 퍼터의 종류, 선택법, 연습법으로

여러분도 '퍼터 장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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